현영·이루, 비만예방 홍보대사로 위촉

7일 보건의 날 기념식

등록 2006.04.07 20:23수정 2007.06.1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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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연

7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제34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에서 가수 '현영'과 '이루'가 비만예방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유시민 장관은 이날 행사에서 "우리나라 국민 3명 중 한 명이 비만"이라며 "원래 날씬한 '현영'씨와 미안하게 뚱뚱했지만 지금은 완벽한 몸매를 갖춘 '이루'씨가 비만예방 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가수 '이루'는 117kg의 몸무게에서 45kg나 감량한 후 가수로 데뷔해 주목을 받았으며, 최근 '미안해'라는 곡을 발표했다.

이루는 행사장에서 "굶으며 살을 빼면 나중에 더 살이 찌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며 "탄수화물을 줄이고 단백질 위주의 음식을 먹으며 운동을 함께 병행하면 요요현상 걱정없는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고 체중감량의 비결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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