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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유주의를 세계 경제의 표준으로 인정하고 받아들인 IMF 경제체제가 실시된 지 10년이 지난 시기, 일방적으로 주입된 '자유무역이 개도국 생산자들에게 좋은 상품을 생산하기 위하여 노력하도록 만드는 동기 부여를 하게 한다'는 주장이 잘못된 것임을 알렸다. 특히 이 책은 그러한 주장을 논리적으로 일반대중이 큰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도록 쉽게 썼다." - 강은슬 (대구가톨릭대 강사)
"지난 10년간 한국사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나는 신자유주의의 파고라고 생각합니다. IMF 이후 신자유주의만이 살 길이라고 달려온 것이 우리의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현재 세계적인 추세는 바뀌고 있습니다. 절대적일 것 같던 신자유주의가 미국의 경제위기와 함께 그 문제점을 드러내 놓은 이상, 한국을 제외한 세계는 모두 그 다음 패러다임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위의 책은 그와 같은 신자유주의의 허상을 가장 적나라하게 드러낸 책으로 더 나은 세계를 고민해야 하는 우리들에게 좋은 참고서라고 생각합니다." - 이윤희동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88만원 세대> (우석훈·박권일 지음, 레디앙,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