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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16시] 확진자 1천명 육박... 사망자 2명 늘어 총 10명

25일 오전 9시 대비 84명 추가... 대구-경북 67명, 서울도 4명

등록 2020.02.25 17:54수정 2020.02.25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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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 '코로나19' 방역작업 25일 오후 서울역에서 코레일테크 직원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 권우성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진환자가 1천명에 육박하고 있다. 25일 오후 4시 현재 977명으로 늘었다. 이날 오전 9시에 대비하면 84명이 늘었고, 전날 오후 4시 대비하면 144명이 증가했다. 사망자도 2명이 추가돼 총 10명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5일 오후 4시 현재, 오전 9시 대비 확진환자 84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69세 여성인 925번째 환자와 58세 남성인 298번째 환자가 24일과 25일에 사망했다. 오늘 사망한 환자는 청도 대남병원 사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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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고 및 관리 현황 (2.25일 16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 질병관리본부

 
새롭게 확진된 환자 84명 중 44명이 대구 지역에서 발생했고, 다음으로는 경북이 23명으로 많았다. 부산 5명, 서울 4명, 경기, 경남, 충북 각각 2명, 충남과 울산이 각각 1명이었다.

한편 격리해제된 환자는 22명이고, 사망자를 제외한 945명이 격리중이다. 지금까지 3만9327명이 검사를 받았고, 2만5447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1만3880명은 검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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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확진된 환자 84명의 현황 ⓒ 질병관리본부

 
 
#코로나19 #확진 #사망 #질병관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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