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코로나19' 확진자 접촉 동해 시민 2명 음성 판정

삼척시 확진자와 접촉한 시민 29명 중 의심증세 보인 14명 모두 음성

등록 2020.02.27 10:04수정 2020.02.27 10:04
0
원고료로 응원
동해문화원 장면
동해문화원장면조연섭

   
27일 오전 8시 기준, 삼척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하여 검사를 진행한 동해 시민  2명이 음성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삼척시 확진자와 접촉한 시민 29명 중 의심증세를 보인 14명 모두 음성으로 통보됐다.

현재 관내 자가격리자는 30명으로 전일과 동일하며, 이들은 잠복기인 14일이 지날 때까지 1:1 전담공무원의 모니터링을 받게 된다.
  
동해시 관계자는 "추가 검사자들 또한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잠복기가 완전 종료될 때까지 마음을 놓을 수 없다"며 "시민 모두 개인 안전수칙을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동해시는 코로나19와 관련하여 161명이 검사를 의뢰했고, 검사 결과 149명이 음성판정을, 나머지 12명은 진행 중에 있다고 전했다.
#코로나19 #동해시 #모두음성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영동종합방송프로덕션 대표, 동해케이블TV 아나운서, 2017~18년 GTI 국제무역 투자박람회 공연 총감독, 묵호등대마을 논골담길,송정막걸리축제 기획


AD

AD

AD

인기기사

  1. 1 '징역1년·집유2년' 이재명 "이것도 현대사의 한 장면 될 것" '징역1년·집유2년' 이재명 "이것도 현대사의 한 장면 될 것"
  2. 2 수능 도시락으로 미역국 싸 준 엄마입니다 수능 도시락으로 미역국 싸 준 엄마입니다
  3. 3 "나는 폐허 속을 부끄럽게 살고 있다" 경희대 시국선언문 화제 "나는 폐허 속을 부끄럽게 살고 있다" 경희대 시국선언문 화제
  4. 4 미국에 투자한 한국기업들 큰일 났다... 윤 정부, 또 망칠 건가 미국에 투자한 한국기업들 큰일 났다... 윤 정부, 또 망칠 건가
  5. 5 "10만4천원 결제 충분히 인식"... 김혜경 1심 '유죄' 벌금 150만원 "10만4천원 결제 충분히 인식"... 김혜경 1심 '유죄' 벌금 150만원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