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용인시에 17번째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게티이미지뱅크, 박정훈
경기 용인시에 관내 17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17번째 확진자는 분당제생병원에 입원해 있던 용인 시민이다. 이날 1명이 또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아 해당 병원에서 감염된 용인시민은 4명으로 늘어났다.
용인시는 풍덕천1동 주민 V씨(68세)가 분당구보건소에 코로나19 확진환자로 등록(용인외-6번)됐다고 11일 밝혔다.
V씨는 지난 3일부터 분당제생병원 입원 중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며 격리병상 배정을 기다리는 중이다. V씨는 지난 5일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이날 2차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시는 V씨의 자택 일대를 즉시 방역소독했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해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알릴 방침이다.
이에 따라 용인시의 코로나19 확진환자는 관내 등록 17명, 관외 등록 6명 등 총 23명이 됐다. 이 가운데 2명은 완치돼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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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코로나19 17번째 확진자 추가...분당제생병원 입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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