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4.10 총선2021화

제22대 총선 강남구 투표율 68.5% 지난 총선과 비슷

개포2동 75.96% 최고... 조국혁신당, 더불어민주연합보다 정당 지지율 높아

등록 2024.04.11 16:00수정 2024.04.11 16:00
0
원고료로 응원
 
a  제22대 총선 서울 강남구 동별 투표율.(단위 %)

제22대 총선 서울 강남구 동별 투표율.(단위 %) ⓒ 정수희

 
지난 4월 5일과 6일 진행된 사전투표율에서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한 강남구가 전체 투표율에서는 최저를 모면했다. 서울에서 가장 저조한 투표율을 보인 곳은 관악구로 65.0%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4.10 총선 강남구 투표율은 68.5%로 서울시 평균 69.3%보다 낮았으며 지난 제21대 총선 68.7%와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

동별 투표율을 보면 개포2동 75.96.2%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개포1동(75.63%)과 일원본동(75.19%)과 대치1동(74.08%) 순으로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반면 가장 낮은 동은 논현1동으로 52.40%를 기록했다. 이어 역삼1동(52.87%), 논현2동(58.72%), 대치4동(60.55%), 신사동(62.78%)이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번 제22대 총선 강남지역 비례대표 투표에서는 국민의미래가 15만5,402표(50.32%)로 과반 이상을 득표했으며 이어 조국혁신당이 5만9,469표(19.25%)를 얻어 더불어민주당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4만6,072표, 14.91%)보다 높은 득표율을 보였다.

이어 개혁신당 2만562표(6.65%), 자유통일당 8,730표(2.82%), 녹색정의당 5,973(1.93%), 새로운미래 4,989(1.61%)를 각각 득표했고 나머지 정당들은 1% 이상을 득표하지 못했다.
덧붙이는 글 강남내일신문 게재
#강남구 #410총선 #조국혁신당 #투표율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강남내일신문이라는 지역신문에서 활동하는 기자입니다. 지역신문이다 보니 활동지역이 강남으로 한정되어 있어 많은 정보나 소식을 알려드리지 못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기사를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AD

AD

AD

인기기사

  1. 1 얼굴 창백한 계산원을 보고 손님이 한 행동 얼굴 창백한 계산원을 보고 손님이 한 행동
  2. 2 유럽인들의 인증샷 "한국의 '금지된 라면' 우리가 먹어봤다" 유럽인들의 인증샷 "한국의 '금지된 라면' 우리가 먹어봤다"
  3. 3 알고도 대책 없는 윤 정부... 한국에 유례 없는 위기 온다 알고도 대책 없는 윤 정부... 한국에 유례 없는 위기 온다
  4. 4 체코 대통령, 윤 대통령 앞에서 "최종계약서 체결 전엔 확실한 게 없다" 체코 대통령, 윤 대통령 앞에서 "최종계약서 체결 전엔 확실한 게 없다"
  5. 5 "윤 정권 퇴진" 강우일 황석영 등 1500명 시국선언... 언론재단, 돌연 대관 취소 "윤 정권 퇴진" 강우일 황석영 등 1500명 시국선언... 언론재단, 돌연 대관 취소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