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임금노동자와 비자발적 단시간 노동자를 포함한 '사실상의 실업’ 노동자 추이(출처 : 새사연 보고서 '노동시장 대안지표 : 질적 실업률')
새사연
한국사회의 고용 불평등 심각한 상태이상동 연구원은 “기존의 실업률은 정규직 임금의 10분의 1을 받아도 똑같은 일자리로 취급하며, 일주일에 한 시간 이상만 일을 하면 취업자로 구분한다. 고용의 질을 포함하는 새로운 실업률 지표를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연구의 취지를 밝혔다.
또한 그는 “이 외에도 영세소상공인과 같은 비임금노동자, 구직단념자, 실업기간이 취업기간을 넘는 평소 구직자, 취업기간이 1년 중 6개월 미만인 평소 비경제활동인구도 실업률에 포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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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질적’ 실업률 11.6%, 공식 실업률의 4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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