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정부트위터정부의 공식 트윗 주소인 SeoulSummit을 사칭하는 트위터가 생겨나 정부가 해명하고있다.
윤태양
이런 과도한 규제를 비판하는 정부사칭 트위터가 등장하여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있다. 그는 정부 공식 트윗 아이디인 SeoulSummit과 유사한 G20SeouISummit(Seoul을 쓸 때 소문자자 '엘'이 아닌 대문자 '아이'를 사용)을 사용하면서 트레이닝복을 입지말자는 멘션을 하는 등 정부의 과도한 규제를 지능적으로 폄훼하였다. 이것 저것 개인의 인권을 침해하는 정부의 규제가 트레이닝복이 후줄근하기 때문에 규제해야한다는 것과 다를 것이 없다는 의미의 맨션으로 해석된다.
G20은 세계적 행사이고 우리나라가 선진국 반열에 들어가는 것을 정식 인정받는 행사가 될 것이다. 하지만 국가적 대의를 앞세워 개인의 인권을 침해하기 보다는 개인이 자율적으로 지킬 것은 지키는 시민의식을 키우는 정부의 노력이 더 필요한 것 같다.
덧붙이는 글 | 대학생의 입장에서 바라볼때 불편한 점을 적었습니다.
코엑스에서 영화를 보지 못하는 점과 집회를 금지하는 것은 서로의 안전을 위해서 수긍하는 입장이지만 기사의 내용처럼 과도한 부분이 있어 과거 군사정권으로 회기한 것과 같은 느낌이 들어 이 기사를 쓰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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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 '판' 다음 '아고라'등 네티즌들이 말하는 바를 누구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해서 전달하는게 제 목표입니다. 저만의 시각으로 좀더 논리적으로 기사를 쓰는것이 낙입니다. 문의 메일이나 기사 수정요청은 쪽지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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