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어라, 넘어, 많이 넘어서 생존자 학생에게 우리의 마음을 전하자~
이건진
줄넘기 횟수와 보물 개수가 기부금으로 쌓인다고 하니 아이들은 더욱 더 열심히 뛰었다. 또한 선생님과 학부모가 아이들이 최대한 줄을 잘 넘을 수 있도록 배려하는 모습이 인상 깊고 아름다웠다.
광주백운초 학부모회장 황신희님은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힘들긴 하지만 부모로서 보람 있었다"며 "세월호 참사같은 일이 없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추모부스 운영은 4월 16, 17일 이틀간 진행되며, 행사 후 엽서와 종이배는 배송할 예정이다. 기금은 모아서 생존자 치료비로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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