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인형의 별' 소방관 문화나눔 실시 연극 '인형의 별'의 소방관 문화나눔 행사로 소방관 가족 100이 객석을 가득 메우고 있다.
김선옥
현재 홍대 CY씨어터에서 공연 중인 <인형이 별> 제작사 '아트컴퍼니 길'은 지난 16일, 소방관 가족 100명을 위한 문화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직업 특성상 가족과 많은 시간을 함께 하지 못하는 소방관을 위해 '소방관 가족 초청 무료 공연' 이벤트를 마련해 가족과의 따뜻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준비한 것.
<인형의 별>은 곁에 있는 존재의 사랑과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이야기로,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어른 동화 형식의 연극이다. 스토리 전개에 따라 퍼포먼스, 타악, 오브제 등 다양한 볼거리로 채워져있어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