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높은 페루 모래언덕에서 타는 스키

등록 2016.12.08 17:40수정 2016.12.0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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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모래언덕에서 스키를 타는 모습 ⓒ 고프로


멀티캠 제작업체 고프로는 스웨덴 출신의 프리스타일 스키선수인 제스퍼 티제더(JesperTjäder), 엠마 달스트롬(Emma Dahlström)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높은 모래언덕에서 촬영한 스릴 넘치는 프리스타일 모래 스키 영상을 공개했다.

프리스타일 스키란 공중곡예를 통해 예술성을 겨루는 스키 경기로 '설원의 서커스'라고도 불리며 젊은층에게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영상은 페루의 오아시스라 불리는 남서쪽 지역의 와카치나(Huacachina)부터 해발 2100m에 달하는 세계의 가장 높은 모래언덕이 있는 나스카 지역의 체로 블랑코(Cerro Blanco)까지 모래언덕에서 즐기는 생생한 스키 장면을 고프로만의 시선으로 담아냈다.

고프로팀은 12미터 길이의 커다란 레일을 모래언덕 위에 설치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인 덕에 금빛 석양 속에서 허공을 가르며 스키를 타는 멋진 광경을 담아낼 수 있었다. 페루의 아름다운 사막을 배경으로한 두 선수의 환상적인 모래 스키 장면을 확인해 보자.

#고프로 #화제의영상 #모래스키 #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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