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밀양 아파트 화재 ... 1명 사망에 주민들 대피

17일 오전 각각 발생 ... 경찰-소방서, 화재 원인과 경위 조사중

등록 2024.07.17 15:57수정 2024.07.1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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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17일 진주 소재 아파트 화재.

17일 진주 소재 아파트 화재. ⓒ 경남소방본부

  
a  17일 밀양 소재 아파트 화재.

17일 밀양 소재 아파트 화재. ⓒ 경남소방본부

 
17일 경남 진주와 밀양에서 잇따라 아파트에 불이 나 사상자가 발생했다.

경상남도경찰청‧경남소방본부는 진주시 소재 아파트 2층에서 이날 오전 7시 9분경, 밀양시 소재 아파트 6층에서 오전 8시 57분경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주지역 아파트 화재로 주민 10여명이 대피했고,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로 인해 아파트 거실과 외벽 일부가 훼손되었다.

밀양 아파트에서는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났다. 해당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던 40대 주민이 사망했고, 5명이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사인을 밝혀내기 위해 부검하기로 했다.

경찰과 소방서는 합동감식을 벌이는 등 화재 원인과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경남경찰청 #경남소방본부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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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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