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분위기 편승한 범죄, 얼씬도 하지 마"

창원중부경찰서, 2~18일 사이 특별치안대책 ... 자율방범대, 시민명예경찰 등 함께

등록 2024.09.09 19:47수정 2024.09.09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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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창원중부경찰서, 추석명절 특별치안대책 벌여.

창원중부경찰서, 추석명절 특별치안대책 벌여. ⓒ 창원중부경찰서


창원중부경찰서(서장 김성재)는 추석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각종 범죄증가 대비와 안전관리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난 2일부터 18까지 특별치안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자율방범대, 시민명예경찰, 올빼미순찰대와 함께 지난 6일 신월동 토월상가와 주택가 등 범죄취약 지역에 대해 합동순찰을 벌였다.

창원중부경찰서는 범죄예방을 위한 탄력순찰을 벌이고, 금은방과 편의점, 금융기관 등 현금 취급업소에 대한 강‧절도 예방진단과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기동순찰대를 통해 금은방이 밀집된 성원주상가, 롯데백화점 등 다중밀집지역에 대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 창원중부경찰서는 가정‧아동폭력 우려 대상에 대해 살피면서 피해자 보호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고 했다.

뿐만 아니라 창원중앙역이나 백화점 등 주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대테러 안전활동을 벌이고 있다.

안준현 창원중부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장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경찰관들이 범죄예방 활동에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a  창원중부경찰서, 추석명절 특별치안대책 벌여.

창원중부경찰서, 추석명절 특별치안대책 벌여. ⓒ 창원중부경찰서

#치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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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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