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고구마 기네스
여주시청
초대형 장작불 군고구마통에서 여주 고구마를 구워 많은 사람들이 함께 나눠먹는 '군고구마 기네스', 남한강을 바라보며 한지에 소원을 적어 빌면 꼭 한 가지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설화를 재현한 '소원지길', 여주 가남읍 본두리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전통불꽃놀이인 '낙화놀이' 시연은 여주 공동체가 가진 문화역량을 잘 드러낸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었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올해 여주오곡나루축제를 앞두고 여주 대표 농·특산물인 쌀, 고구마, 땅콩, 느타리버섯, 가지 등을 활용해 여주오곡나루축제 먹거리 3종 세트 개발을 통해 건강과 맛을 모두 만족시키는 여주 농특산물의 다양한 활용을 위해 노력하면서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올해 여주오곡나루축제는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한 한중문화교류대회를 통해 약 2000명의 중국인이 참여한 대규모 광장무 공연과 약 20개국의 외국인 방문객 1000명 이상 등 3000여 명의 외국인들이 축제장을 찾아 지역을 넘어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는 시작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