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언론노동조합는 5일 오후 서울특별시 종로구 소재 광화문역 5번출구 앞에서 ‘공영방송 장악 저지! 언론자유 수비대 캠페인’ 마지막 회를 열었다.
임석규
공영방송을 향한 윤석열 정부의 언론장악에 맞서온 언론노조가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언론장악 저지 투쟁을 알리던 캠페인이 마감됐다.
전국언론노동조합(아래 언론노조)는 5일 낮 12시 서울특별시 종로구 소재 광화문역 5번출구 앞에서 '공영방송 장악 저지! 언론자유 수비대 캠페인' 마지막 회를 열었다.
이날 언론노조는 언론장악 시도에 휘말렸던 공영방송·기관의 이름들이 적힌 돌림판을 이용해 시민들에게 윤 정부의 언론장악 행태와 이에 맞서는 언론노조의 투쟁을 소개하며 관심을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