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함양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이사장 이현근)에서 추진한 '함양한들상권 활성화를 위한 크리에이터 육성교육'이 11월6일 수료식을 갖고 교육을 마무리했다.
함양군내 숨은 인재를 발굴하여 크리에이터를 육성하여 함양한들상권 활성화에 기어코자 추진한 이번 교육은 10월11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12회 강의를 모두 마쳤다. 함양한들 상권 내 상인을 비롯하여 지역민이 참여한 크리에이터 교육은 스마트폰 활용, 모바일 컨텐츠 제작, SNS 운영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수강생 중에는 60~70대 어르신도 포함되었으나 영상촬영, 편집에 도전하여 교육을 거듭하면서 영상물을 완성할 수 있는 수준에 이르렀다.
자신의 일상을 영상으로 만들어 보겠다는 새마을식육식당 정휘정씨, 뚝딱반찬 만들기를 공개하겠다는 즉석반찬 김미선씨, 수다 떨며 머리 자르는 영상을 만들겠다는 탑미용실 정점자씨, 어렵지만 재미있다는 코보신발 김영숙씨, 젊은이들이 하는 걸 도전해 보겠다는 함양닭집 이경애씨, 함양한들상권 내 점포를 운영하는 보부상 이야기를 유튜브 채널로 운영하고 싶다는 미선당 강미선씨, 직접 집을 짓는 모든 과정을 유튜브에 올리겠다는 포부를 밝힌 박세정씨, 시골생활을 영상에 담아 지리산소식 유튜브에 전하겠다는 홍가현씨, 영상 제작에 관심이 많아 더 배워보고 싶다는 최성홍씨 등이 이번 교육을 수료하였다.
수료식에는 이현근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 이사장을 비롯하여 이사진들,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 사업단팀이 방문하여 축하해 주었다.
이현근 이사장은 "수업에 저도 참여해 보았는데 매우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이 과정을 모두 수료하신 여러분이 대단해 보이십니다. 모두 축하드리고 앞으로 함양한들상권 활성화에 기여해 주십시오"라고 전했다.
한편 수강생들이 수업을 진행하면서 완성한 결과물은 유튜브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에 업로드 하였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바른언론 젊은신문 함양의 대표지역신문 주간함양
공유하기
"뚝딱뚝딱 반찬 만들기 공개" 크리에이터 도전한 함양 상인들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
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