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이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정브리핑을 열고 화성특례시의 미래비전으로 '과학기술인재 특별시, 화성'을 선언했다.
화성시
'AI도시, 화성특례시'를 표방하는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소속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홍보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화성시는 화성특례시 출범을 맞아 AI 기술을 각 분야에 적극 도입해 시민을 위한 혁신적인 행정 서비스를 실현하고 있다. 특히 화성시는 AI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민원상담 서비스와 국내 최초 AI-CF 공모전 등 새로운 시도로 'AI도시, 화성특례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난 8일 시정브리핑에서 "화성시는 세계 최초로 AI 행정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가장 적극적·성공적으로 AI를 활용하는 미래 도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2024년 홍보 역량 강화 교육'도 공공부문에서 AI 기술의 효율적 활용을 통해 홍보 역량을 높이고, 디지털 시대에 맞는 홍보 방법을 익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용범 화성시 홍보담당관은 "화성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AI를 활용해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공공 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AI도시 화성특례시의 위상에 맞는 행정 서비스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