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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만한 경기회복세 지속…불확실성은 여전"
이처럼 물가상승률이 둔화세를 보이며 3분기 민간소비(GDP 속보치) 역시 전 분기 대비 0.5%,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1.3%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9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4%, 전년동월 대비 2.2%가 감소했다. 내구재가 승용차판매(8.8%)의 증가에 힘입어 6.3% 증가했지만, 준내구재(–3.2%)와 비내구재(–2.5%)에서 감소했다.
10월 소매판매의 경우, 자동차 내수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10.7% 늘고 소비자 심리지수 역시 101.7을 기록하며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다만 기저효과에 따라 신용카드 승인액 증가율이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하는 데 그치면서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와 관련해 기재부는 "최근 우리 경제는 물가 안정세가 확대되는 가운데, 완만한 경기회복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대내외 여건 변화에 따른 불확실성이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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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물가 상승률, 1%대 안정세 지속…민간소비도 회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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