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뮤지션 미셸 자우너, 이랑, 이민휘가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KT&G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중증장애인 해고노동자의 복직 투쟁에 연대하는 공연 '우리의 노래, 연결의 노래'를 무대에 올렸다.
다큐멘터리스트 김진영
"우리는 '노들노래공장'입니다. 노래 만들기를 해요." - 중증장애인 해고노동자 황임실씨
"노래를 엄청 많이 만들었어요. 그래서 '공장'입니다. 오세훈(서울시장)이 노동자 일자리를 없애버려서 여기 이렇게 모였어요." - 뮤지션 이민휘
여성 뮤지션 미셸 자우너, 이랑, 이민휘가 중증장애인 해고노동자의 복직 투쟁에 연대하는 공연 '우리의 노래, 연결의 노래'를 무대에 올렸다. 19일 오후 8시, 평일 늦은 시간임에도 서울 마포구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 230여 개의 스탠딩석이 매진됐다. 230여 명의 관객들은 2시간 30분가량을 서서 이들의 연대 공연에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