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도지사, 사랑의 열매 참여
경남도청
박완수 도지사는 "경남도는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고, 사회공헌 문화를 확산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나눔은 지역공동체가 함께하는 소중한 실천으로,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박 도지사는 20일 경남도청에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을 알리며 '사랑의 열매 달기' 행사를 열었다고 경남도가 전했다.
'희망 2025 나눔캠페인'의 첫걸음으로 박완수 도지사가 가장 먼저 사랑의 열매를 달았고, 앞으로 박종훈 교육감과 최학범 도의회 의장 등 지역 기관장들로 이어진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날 경남도에 월동 난방비 3억 원을 전달했다. 도민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기탁금은 도내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 1500세대에 각 20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모금회는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경남을 가치있게"라는 구호와 함께 오는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모금 활동을 벌인다.
모금운동 시작을 알리는 출범식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은 12월 2일 창원시청 앞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고 목표액은 106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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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도지사 "사랑의 열매, 나눔 문화 참여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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