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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인 환경운동단체인 그린피스가 러시아의 '불법적'인 통나무 거래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일본 교도통신은 4일 그린피스의 회원 7명이 오늘 통나무를 실은 러시아 배에 올라 이같은 행위에 강력히 항의했다고 보도하였다. 통나무를 실은 러시아 배는 동해안에 있는 토야마 항구에 입항했다고 교도통신은 덧붙였다.
'무지개 전사'로 불리는 7명의 그린피스 회원들은 4일 오후 6시 자신들을 통나무에 묶어 시위를 전개하고 있다고 이 통신은 전했다. 이 배에 실린 통나무는 2360 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통신은 또 그린피스의 기자회견 내용을 인용, 이들이 오늘 밤을 지새면서 이 배위에서 시위를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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