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 통일 축구 9월로 연기

8월 통일 행사 집중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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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윤(pigjun)등록 2000.07.28 09:53
지난해 8월15일 평양에서 열렸던 남북 노동자 통일 축대회가 9월로 연기 되었다.

이러한 배경에는 잘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8월 통일 행사에 집중하자는 취지로 보인다.

올해 남북 통일 축구는 협의 과정에서 남북이 합의한 '토론회' 등을 민주 노총이 취소하는 등 말썽이 있기도 하였다.

그러나 올해 8월의 통일행사는 공동선언문 이행을 촉구하는 방향으로 되고 있어

광범위한 참여로 이루어 지는 8월행사에 집중할 필요성이 있는것도 사실이다.

9월 대회에 대해서는 자세한 일정이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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