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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행사취지
90년대 중반 중앙일보를 필두로 국내 유수의 언론사들이 인터넷 뉴스서비스를 시작하면서 태동하기 시작한 국내의 온라인 신문 산업은 지난해 말 등장한 머니투데이를 비롯, 올들어 아이뉴스24, 오마이뉴스, 이데일리 등 인쇄매체로부터 독립된 online-only 신문의 잇따른 등장으로 새로운 국면에 진입하게 됐습니다.
온라인 신문 시장의 이같은 변화는 무엇보다도 인터넷의 급속한 대중화에 따른 미디어산업의 자연스러운 변화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특히 '24시간 리얼타임 뉴스',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독자가 만드는 신문'을 표방한 온라인 신문의 활동은 인쇄매체에 기반을 둔 기존 신문업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온라인신문의 불안정한 수익구조, '실험'의 딱지를 떼지 못하고 있는 양방향 미디어 모델, 지적재산권, 온라인신문시대의 기자/독자/취재원 관계정립 등 풀어야 할 숙제 또한 적지 않은 현실입니다.
온라인신문사들 스스로가 자신을 주제로 내걸고 이번 세미나를 개최키로 한 것은 위에서 열거한 모든 숙제들이 온라인신문 종사자들 뿐만 아니라 언론계와 언론학계, 미디어 연관산업 종사자, 취재원들에 이르기까지 함께 풀어야 할 공통의 관심사라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이번 세미나가 21세기 뉴미디어 산업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며 특히 현재 온라인신문업계 일각에서 논의되고 있는 온라인신문협회(가칭) 발족으로 나아갈 수 있는 초석의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 세미나 개요
가. 주제 : 온라인신문의 오늘과 내일
나. 일시 : 2000.11.1. 15:00~18:00
다. 장소 : 르네상스 서울호텔 3F 다이아몬드 볼룸
라. 주최 : 머니투데이,아이뉴스24,오마이뉴스,이데일리, 코리아인터넷닷컴, 코리아CNET, ZDNet코리아
마. 주관 : 아이뉴스 24
바. 후원 : 기자협회, 미디어오늘, 언론개혁시민연대, 인터넷기업협회
사. 협찬 : LG, SK텔레콤
3. 세미나 일정
15:00 환영사 이창호 아이뉴스24 사장
15:10~ 축사 남영진 미디어오늘사장
15:20~ 초청강연 뉴스게릴라? 양방향 미디어?-
인터넷이 열어가는 대안매체의 가능성 이어령 새천년준비위원회 위원장
16:00~ 주제발표1. 온라인신문의 현황과 전망
심상민 삼성경제연구소 연구원
16:30~ 주제발표2. 온라인신문의 책임과 법적한계
김상준 변호사(법무법인 지평)
17:00~ 주제발표3. 온라인신문과 마케팅
백종렬 국장(KT인터넷)
17:30~ 사례발표 아이뉴스24 등 공동주최사 가나다 순
18:30~ 뒷풀이
4. 참가안내
본 세미나에 참가를 원하시는 분은 아래의 이메일로 성명, 회사, 직책, 전화번호를 보내주신후 참가비를 입금해주시기바랍니다
문의 : 도차영 02-501-1342, b612@inews24.com
참가비 :
당일접수 50,000원
사전등록 30,000원
학생 10,000원
입금계좌 신한은 354-05-023910 ㈜아이뉴스이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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