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자격검정제도는 우리 손으로 고친다!

불합리한 컴퓨터 자격검정제도를 고쳐나가는 시민단체

검토 완료

김기현(ejlove)등록 2001.04.23 08:55
컴퓨터 국가자격검정에 말이 많다. 비단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시험만 종료되면 시행처에는 시험문제에 대한 항의가 빗발친다. 문제가 어렵다는 항의가 아니다.

지난 6회 컴활용 시험에서는 시험지 인쇄오류로 인하여 많은 수험자들이 1문제 차이로 불합격한 사례도 있었다. 하지만 시험을 주관하는 곳에서는 묵묵부답 상태.

시민단체인 컴퓨터 국가자격개혁위원회(컴퓨터 위원회)는 지난해 컴활용 사태에 의해 조직된 단체이다.

컴활용 실기시험의 예고없는 출제유형 변경으로 많은 수험자들이 혼란을 겪으면서 조직된 단체가 바로 컴퓨터 위원회이다. 이 위원회는 3회 컴퓨터 활용능력 사태가 해결이 되면 자진 해산할 예정으로 조직되었으나, 컴퓨터 자격검정 시험의 정착을 위하여, 올해 시민단체연합에 가입, 정식시민단체로 활동중이다.

또한, 위원회 홈페이지에 가면 각 출판사 및 관계기관 회원들이 수집한 자격검정 관련 정보는 시험준비에 매우 유용할 것이다. 위원회는 연회비 1만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1만원은 전혀 아깝지가 않다는 생각을 할 것이다. 연회비로 납부하는 1만원은 보험 하나 들었다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또한, 각 출판사 증정본 제공으로 1만원은 몇배로 환급받는 것이나 다름없다.

컴퓨터 위원회 홈주소 : http://www.ittest4u.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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