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os칼럼-2] 회개좀 하십시요! (1)

똥묻은 개가 겨묻은 개 보고 나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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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호(이솝003)등록 2001.10.04 00:27
아 네 참으라고여? 더이상은 못참겠습니다.

아 참 미쳐서 죽갔습니다. 자기들부터 잘해놀것이지 그건 못보고 남의 단점만 보고 있는 꼴말입니다. 정치권에서는 여당과 야당이 서로 피장파장인데 서로 단점만 보고 앉아 계셔서 니가 문제다 내가 문제다 **하고 있는 꼴을 보면 진짜 재수 없어 죽갔습네다 그려.

아 진보는 죽어야 마땅하고 보수는 살아야 마땅하다는 식으로 움직이는 조동하고 딴나라당 아저씨들 보시라요. 당신네들 없으면 우리나라는 이보다는 10배 더 나아졌을껍네다. 보수아저씨들때매 우리나라 망하는거는 당신들만 몰라여 네? 옆동네 일본꼴 보시고서도 그렇게 인식을 못하시나 그려..

아 진짜 죽갔습네다. 당신들이 없어야 우리나라가 겨우 살만한데 님들이 뭐 잘했다고 **이냐구여? 당신네들때매 유신정권하고 군사정권 들어서고 지역감정 생긴거 가지고 잘했다고 그러는거 같으면 진짜 죽갔습네다.

특히 조아저씨 그중에서 빵아저씨 보세여 빵아저씨님은 양심의 ㅇ자라도 있는지 궁급합니다. 네 지금 폐간할때인걸 아시면서 그렇게 버틸라고 그러세여? 정신을 차려봐야 알겄나..

그렇다고 해서 제가 여당만 칭찬하는거 아닙네다. 여당중에서 특히! 정통부하고 정통윤은 아예 청소년 죽이기 작업에 나서서 이제는 자유라는 자유는 다 뺏고 살아여 그러니까 님들도 잘했다고 말은 못할겁니다.

지금 학생들한테 물어보세여. 정부가 지금 재대로 움직이고 있냐고여. 아니라고 할껍네다. 학교도 재대로 운영못하는 인간들이 거기에다가 통신 압력 행사하고 언어 폭력이라고 언어를 말도 안되게 하구여. 나라란 나라는 망쳐내고 그런 가운데 청소년은 죽으라고 그렇게 내버려두고여. 자기네들 선도는 못한 책임은 그냥 방관하고 앉으셔셔여. 그걸 청소년에게만 책임을 집니다. 그리고 나서 남자는 군대나 보내서 인간들 성품은 망쳐넣거나서 자기는 책임을 지지 아나여 그려.. 거기서 사람이라는건 다 망가진답니다 그려.

지금 나라 망치기는 정치가 다하고 앉아계셔서 그렇게 책임들을 안지시나여.

녜 녜 물론 정치만 탓할께 아니자나여 어른들도 그 못된 정치에 걸려 못나지셨져.
일례여? 물런 대학병하거 군대병 아닙니까.

대학은 가야 사람이 된다? 말도 안되는 소리하고 앉아계시네여. 우리나라는 시도를 하지 않아서 그렇지 대학 안가는 사람중에 인간 되는 사람만 늘어나면여 그소리는여 아마 사라질껄여?

군대도 가야 사람이 된다? 거기는 사람이 갈대가 아닙니다. 군대하고 사횐은 다릅니다. 군대는 3년동안 가야할 형무소져. 단순히 나이가 되었다는 이유만으로 거기에 자랑스럽게(?) 가야하는겁니다. 저는 군대를 죄시 하는 인간중 한명입니다. 군대가야 죄인이 아니라는 식이져. 결과적으로 군대는 사람을 죽이는 데 아닙네까. 죽여서 멀 하라는 소릴까여? 결국은 인간을 야만적으로 만드는 이유중 하나일껍네다.

최근에 언어파괴여? 당신들도 남만 보고 탓하지 마세여. 님들도 그렇게 줄여썼잖아여. 민자당, 민주당, 민언련, 자민련.. 다 줄였져? 거기에다가 님들 다 한자 쓰는것도 언어 파괴의 한 영향이라고 해야할까나.. 님들 좀 회개하새여.

네.. 물론 저도 못된 인간입니다. 저도 죄인입니다.
하지만 죄인이 죄인에게 고치라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고쳐야 되는거 아닐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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