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도 사이버 교육 시대

개별 맞춤식 교육 가능, 교육효율 극대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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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환(song)등록 2001.10.31 16:23
경남 남해군청에서 직원들의 어학능력향상을 위해 인터넷을 통한 사이버영어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현실적으로 군단위에서는 직원들이 우수한 사설학원에서 수강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서 우수한 교육컨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사이버 영어강좌를 도입하여 직원의 개별 맞춤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이버 영어강좌는 생활영어, 토익, 듣기전문강좌, 독해전문강좌로 구성되어 직원들의 필요와 능력에 맞추어 선택하여 학습할 수 있으며, 일과중 자투리시간은 물론 집에서도 언제든지 학습할 수 있어 학습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군에서는 올해는 영어과정에 한하여 시험적으로 사이버교육을 실시한 후 내년부터는 일본어 중국어등 타 외국어로 확대하여 직원들이 1인 1외국어 교육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사이버강좌에 소요되는 경비는 전액 군비로 지원되며, 희망하는 직원은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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