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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주민의 배반자가 나왔습니다. 해운대지역 시민단체인 이 주민의 건강을 담보로 운영하는 신도시 쓰레기소각장과 이에 따른 주민지원협의회 운영문제를 두고 주민공청회를 주민의 궁금증을 풀고자 했는데 장본인인 최00 소각장 사업소장과 최00 주민지원협의회 회장이 이유도 되지 않은 어설픈 이유를 들어 불참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이렇듯 주민의 소리를 외면하는 몰지각한 인사의 작태를 보고 주민이 무엇이라 하겠습니까? 공청회를 주최한 으로서는 아직도 우리 사회가 이 정도밖에 안되는가 싶어 자괴감마저 듭니다. 우리는 주민과 더불어 이들의 '말도 안되는 작태'를 규탄하면서 응분의 책임을 물을 것을 선언하는 바입니다. 참고로 이들에 대한 규탐성명은 별첨 파일을 보시기 바랍니다.
은 앞으로 이 문제와 관련, 관계당국의 납득할 만한 조치가 있을 때까지 계속해서 규탄 캠페인을 벌여나갈 계획니다. 전국 시민단체 여러분 해운대지역의 작은 시민단체의 활동에 힘을 보태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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