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날이 밝아 온다

처음처럼 아름답게 끝나길

검토 완료

이세걸(greenshop)등록 2002.06.12 21:39
지방선거 투표가 불과 몇시간 남지 않았다.
오늘 하루동안 후보자들은 선거운동원들과 막판 선거운동에 몰입하면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유권자들의 판단만이 남은 셈이다.

강풍과 비바람…식지 않은 열기

매서운 비바람이 몰아치는 당일이었지만 좀처럼 선거열기는 식지 않았다. 선거운동원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후보지지를 호소하며 동네 구석구석을 돌아다녔다. 지친 기색은 찾아 볼 수 없을 정도였다.

유권자의 참여로 참다운 선거가 되길

언제나 선거 막판이 되면 금품살포 등 부정부패가 잇따랐다. 벌써부터 뉴스에는 이러한 일들이 사실로 드러나고 있다.

투표 하루 전날이 되면 선거운동원들은 후보지지 호소보다는 상대방후보측의 부정비리를 감시하느라 분주했고 가장 중요한 유권자의 투표참여호소나 올바른 정책가늠으로 투표에 참여해 줄것을 독려하는 일은 소홀히 했다.

마지막까지 건승을

이제 진짜 얼마 남지 않았다.
지방화시대 참답게 대전을 이끌어 갈 후보자들이 탄생할 수 있도록 유권자의 올바른 판단을 기대하며, 후보자들의 마지막까지 건승을 기원한다. 유권자 화의팅....후보자 화이팅....

내일은 새날이 밝아 올 것이다
ⓒ 2007 OhmyNews
  • 이 기사는 생나무글입니다
  • 생나무글이란 시민기자가 송고한 글 중에서 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