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에게 '맞춤식 학습 지도' 필요하다

성남 '학부모 초청 무료강연'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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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삼(sae)등록 2002.06.17 17:51
성남시립청소년수련관(관장 박철우)이 '자녀의 성격유형에 맞는 학습 지도 방안'을 주제로 학부모 초청 무료 강연을 열어 지역사회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20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수련관 공연장에서 열리는 특강은 연우심리연구소 소장 김만권(43)씨가 초청강사로 나서, 심리적인 측면에서 살펴 본 자녀 학습 지도의 구체적인 사례를 설명할 예정이다.

학부모 특강을 기획한 심수진(33. 청소년 상담실장)씨는 "자녀지도의 출발은 개개인의 특성과 자질을 정확하게 알고 지도하는 것"이라며 "자녀의 성격을 이해하는 다양한 방법을 배울 수 있는 특강"에 관심 있는 학부모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청소년 수련관은 학교폭력, 성교육, 사이버 중독 등 청소년들의 심리적인 특성을 이해하고 청소년 발달을 촉진한다는 취지아래 학부모 초청 무료 강연을 매달 정기적으로 열고 있다. (☎ 031-733-9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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