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는 영화가 있다고 ?

진로 소주 ‘참 이슬’에 전주국제영화제 홍보 문구 들어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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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민(ko1987)등록 2003.02.26 15:06

ⓒ 전주국제영화제


참이슬이 서민적인 소주로 각광 받고 있는 만큼 독립영화를 지향하는 전주국제영화제의 이미지가 맞아 떨어지기 때문이다.

상업영화 속에 대기업들이 PPL(영화 속 제품 배치 :영화, 드라마에 기업의 상품을 자연스럽게 등장시켜 관객들의 무의식 속에 상품의 이미지를 심는 마케팅)을 통해 자사 제품을 홍보하고 있는 것처럼 ,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는 진로 '참 이슬'을 좋아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여 전주국제영화제를 자연스럽게 기억하게 하고, 널리 알리는데 힘쓸 예정이다.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는 “‘참 이슬’이 전국적으로 출시되는 만큼 넓은 지역,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영화제 홍보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일반 시민들에게 가장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인 것 같다”면서 ‘참 이슬’ 홍보 문구를 이용한 높은 광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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