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가족' 현판 달아줘

제천, 장락동 정지연 가족 3개월에 책 347권 읽어

검토 완료

지만석(jms2742)등록 2003.03.06 10:33
제천시립도서관 (관장 최병주)은 책 읽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의 가족 단위 독서 생활을 장려하기 위해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해 현판을 달아 주었다.

한국 도서관협회에서 문화관광부와 책 읽는 사회 만들기 국민운동본부 후원으로 지난해 9월부터 '가족 독서운동 캠페인'을 시작하여 제천 시립 도서관에서는 9가족을 선정했다.

2002년 4/4분기동안 가장 많은 책을 대여해간 가족으로는 장락동의 정지연(7세) 가족으로 347권의 책을 읽은 것으로 나타나 가족모두(4명)에게 '책읽는 가족 인증서'와 현판을 달아주었다.

또 하소동의 신보람(9세) 가족 외 8세대를 선정하여 도서상품권을 전달하였으며 앞으로도 분기별로 독서 가족을 선정하여 책 읽는 가정이 많이 늘어날 수 있도록 분위기조성에 앞장서기로 했다.




ⓒ 2007 OhmyNews
  • 이 기사는 생나무글입니다
  • 생나무글이란 시민기자가 송고한 글 중에서 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