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성폐기물 관리장 부지선정, 정부가 강력 추진해야

원자력환경기술원, 온라인 여론조사 결과

검토 완료

황연석(softy2k)등록 2003.03.22 17:02
방사성폐기물 관리장 건립 부지 확보를 위해서는 정부가 강력히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20일 한국원자력기술원(원장 한태수)에 따르면 기술원이 홈페이지를 통해 자체 조사한 온라인 여론조사 결과 방사성폐기물 관리시설 부지확보는 정부가 강력히 추진해야 한다는 응답이 전체 응답자 1,690명중 57%에 달하는 962명이었으며 지역발전을 위해 받아 들일 수 있다는 응답이 498명으로 전체응답자의 30%를 차지했으며, 내 고장에는 절대 반대 한다는 응답이 230명으로 전체응답자의 13%를 차지했다.
이같은 여론조사 결과를 놓고 볼 때 응답자의 대부분은 방사성폐기물 관리시설 부지 확보가 시급 하다는 사실을 인지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원자력환경기술원이 자체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6일부터 설문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690명이 설문에 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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