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일촌 풍물반 "여름소리"의 풍물공연 ⓒ 서창식
경남 창원의 시민사회단체 '우리민족끼리 통일의 문을 여는 통일촌'은 지난 4월 3일 반전평화를 주제로 한 회원의 날 행사를 열었다.
회원들이 직접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는 풍물공연과 노래공연도 있었으며 반전평화 플래카드 자체제작과 평화의 상징인 작은 촛불행사도 이어졌다.
통일촌 한 회원은 "이번 전쟁은 분명 명분이 없는 전쟁이며, 북한전쟁까지 위협할 지 모르는 전쟁에서 파병까지 한다면 더 이상의 참흑한 현실은 없을 것이다"라고 했다.
통일촌 대표 황철하씨는 "이번전쟁은 그냥 전쟁이 아닌 학살을 저지르고 있다. 이번 반전평화의 회원의 날은 반전운동에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회원들을 하나로 모으는 결의의 계기로 준비했다. 그리고 일상적인 투쟁에서 체계적인 투쟁이 필요할 때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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