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두동철거민, 주택공사 앞 수요집중집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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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완(jjang153)등록 2003.04.09 18:41
노숙투쟁 267일째를 맞은 용두동철거민 및 대책위원회는 9일 낮 12시 둔산2동 대한주택공사 대전충남지사 사옥앞에서 수요집중집회를 열고 “원주민 정주권 보장 없는 주택공사의 특별분양을 즉각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수요집중집회는 매주 수요일 12시에 주공앞에서 열리며 평소에는 대전시청 정문에서 집회를 하고 있다. 철거민들은 지난 2월 27일 중구청의 농성천막강제 철거 이후 집회장소를 시청 앞으로 옮겼으며 집회이후에는 중구청 앞으로 이동하여 움막을 치고 노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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