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계정 해킹한 10대 2명 입건

검토 완료

김은섭(pjsmkim)등록 2003.04.28 12:05
인터넷 게임인 리니지를 하면서 타인의 계정을 해킹 아이템을 가로챈 10대 2명이 경찰에 입건됐다.

파주경찰서 사이버 수사대는 28일 이모(17 학생)군과 조모(15 학생)군을 정보통신이용 축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군은 지난해 11월 파주시 법원읍 모PC방에서 인터넷 게임인 리니지내 같은 서버게임자인 최모(33)씨의 계정을 해킹 아이템을 가로챘다는 것.

같은 혐의로 입건된 조군은 지난 2월 리니지게임상의 같은 파티원인 일명 '혈맹'원인 박모(18)군의 계정을 해킹 아이템을 가로챈 혐의로 입건됐다.

경찰은 최근 인터넷 게임상의 계정해킹사건이 급증함에 따라 자신의 계정과 비밀번호 등에 대해 절대보안을 유지 피해를 입지않을 것을 당부했다.
ⓒ 2007 OhmyNews
  • 이 기사는 생나무글입니다
  • 생나무글이란 시민기자가 송고한 글 중에서 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