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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문학작가회의(이사장 염무웅)는 신경림, 고은, 김준태, 황석영, 오정희, 공선옥 등 중견작가 30명이 참여하는 <유명문인 문학강연>을 연다. 경기도 양평의 양일종합고등학교에서 소설가 오정희의 강연으로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12월까지 계속될 예정.
이와 관련 작가회의는 강연이 진행될 30개의 중·고교를 이미 선정했다. 강연회에는 시와 소설에 관심있는 일반인들의 참석도 가능하다. 문학이 독자들로부터 점점 멀어지고 있는 시대. 미래의 독자인 중고교생과 작가의 만남이 어떤 상승효과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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