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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을 통한 청소년 예술의식의 고양'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민족문학작가회의(이사장 염무웅·이하 작가회의)가 전국 고교생백일장을 연다. 오는7월26일 숭의여자대학교 숭의음악당.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문단의 원로·중견작가가 대거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그 권위를 높였다. 작가회의 이사장인 염무웅씨가 심사위원장을 맡고, 공정성을 담보하기 위해 심사위원 명단은 당일 발표될 예정.
시와 산문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는 제9회 전국 고교생백일장은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장원을 비롯한 입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상금 및 부상이 주어진다.
행사 당일에는 시인 김용택씨의 강의와 여고생으로 구성된 밴드 '발광다이오드'의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문화관광부, 교육인적자원부, POSCO, 한국마사회 등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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