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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자대학교 교수평의회, 총학생회, 총동창회는 오늘(24일) 공동성명서를 발표하고 "이상주 전 총장선임자의 사퇴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교수평의회 등은 오늘 성명서에서 "(결국) 이상주씨도 일부 몰지각한 성신학원 법인이사회의 이사들에 의한 또 한 명의 희생자"라며 이사회를 비판하는 한편, "이사회는 이상주 전 총장선임자의 사표를 즉각 수리하고, 불법적인 총장선임으로 학내혼란을 야기한 것에 대하여 성신 전 구성원들에게 사과함이 마땅하다"고 요구했다.
교수평의회 등은 또 "이사회는 성신학원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구성원들의 총의를 원칙으로 하여 학내 제주체가 참여한 제7대 총장후보 선거의 결과를 적극 수용하여야 하며, 1위 후보자를 즉각 제7대 총장으로 선임하여야 한다"고 밝히고 "이상주 총장 선임으로 비롯한 사태에 대해 책임을 지고 김명숙 이사장이 사퇴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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