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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는 올해 건설사업으로 총 69건 431억여원의 예산을 편성, 집행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10일 구는 이 같은 내용이 수록된 34페이지 분량의 '2004년도 주요업무계획' 리플렛을 제작, 최근 구청 5층 강당에서 개최된 신년 인사회에서 배부했다고 밝혔다.
리플렛에 따르면 구는 복지, 문화·생활체육 분야 등 모두 7개 분야 총69건의 건설사업에 431억17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할 방침이다.
사업비가 가장 많이 투입되는 분야는 교통분야로 모두 113억7900만원이 집행될 예정이며, 다음으로는 공원녹지(99억7000만원), 도로(84억9500만원), 문화생활체육(65억9900만원), 하수·방재(60억6000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주요사업별 예산내역은 △성내동 다목적문화체육센터 건립사업 45억원 △구암서원복원 조성사업 14억7200만원 △구천면길 도로확장공사 35억5000만원 △길동도시자연공원 확대조성사업 50억원 △그린파킹 2006 추진사업 31억5000만원 △암사4동 공영노외주차장 건설사업 28억5500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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