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릿부터 노조미까지 2004년은 화성 대탐험의 해

6대의 탐사선이 생명체의 진실 들춰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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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성(lee8020)등록 2004.01.30 09:53
2004년에 화성은결코 외롭지 않을 전망이다. 3대의 궤도 탐사선과 3대의 착륙선이 동시에 화성을 이잡듯이 뒤지고 다닐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면 올해 화성과 '놀아줄' 화성 탐사 특공대를 만나보자.

▽3대의 궤도선
마스 글로버 서베이어
1996년 발사
글로버 서베이어는 이미 13만개 이상의 고화질 영상을 보내왔다. 의미있는 발견이 있다면 화성의 물이 존재했다는 증거다.
마스 글로버 서베이어는 스피릿과 오퍼튜니티의 중계국 역활을 해줄것이다.
마스 오딧세이
2001년 발사
감마선 분광기는 북극과 남극에 매장된 얼음바다에 강력한 증거를 포착했다.
노조미
1998년 발사
일본의 탐사선이다. 2003년 태양 흑점 폭발로 불능상태

▽쌍둥이 지질학자
스피릿과 오퍼튜니티는 쌍둥이 로버로써 각각 지난 6월에 발사되었다.
쌍둥이인 만큼 기능도 크기도 모두 같다.
두 착륙선은 구세프 크레이터 메라디아니 평원에 착륙할 것이다.

▽불운의 마스 익스프레스
마스 익스 프레스는 지난 6월에 발사되었으며 착륙선 비글 2호를 떨어트렸으나 통신이 두절된 상태다 참 불운하다. 왜 지상탐사에선 미국만의 손을 들어주는지 의문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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