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홍빛 꽃이 참 아름답습니다. ⓒ 이재삼
총선이 5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우리의 미래를 우리들 손으로 결정할 때입니다. 하지만 우려되는 점은 우리 젊은이들이 이처럼 중요한 순간에 산으로 들로 나갈 생각을 먼저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 꿀벌이 열심히 꿀을 모으고 있습니다. ⓒ 이재삼
미래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앞으로 우리들이 살아갈 세상을 내 손으로 일구는 일에 꼭 참여한다면 삶의 진정성은 더욱 높아지지 않을까요? 정치에 대한 냉소주의를 깨트려버리고, 자주 주워지지도 않는 참여정치의 기회를 이번엔 반드시 행사해 보도록 합시다.
▲ 이제 막바지에 다다른 벚꽃이 아직도 풍성하기만 합니다. ⓒ 이재삼
우리 민초들의 힘으로 당선시킨 대통령을 그들은 하루아침에 탄핵했습니다. 그러고도 표를 달라고 갖은 감성 정치, 이미지 정치로 현혹합니다. 우리 국민들이 동정심이 많고 감상적이고, 비이성적이라고 그들은 믿고 있겠지만 그 생각이 오판임을 이번 기회에 소중한 한 표로서 보여 주어야겠습니다.
▲ 이젠 여름의 그것을 느낄 수 있을것 같습니다. ⓒ 이재삼
4·15일, 이날은 다시 돌아오지 않을 매우 중요한 날입니다. 좋은 경치, 예쁜 꽃, 풍경을 찾아 밖으로 나가는 것도 좋지만(이 기사에 첨부한 사진으로 만족하시고.. ^^) 우리가 아니면 이 답답한 세상, 냄새나는 정치를 바꿀 수 없다는 책임감으로 그날은 반드시 역사의 주인공이 되시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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