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조선 시위도중 폭행 사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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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선(rlaeotjs11)등록 2004.07.23 19:50
23일 오후 2시경 조선일보 앞에서 조선일보 반대 1인시위를 하던 탄핵반대 까페 ‘국민을 협박하지 말라’(이하 국협말)회원 2명이 불특정한 다수의 사람에게 인신모욕 및 폭행을 당한 사건이 발생하였다.

조선일보 앞에서 국협말 회원들이 안티조선 1인시위를 하던 도중 성인 회원들이 자리를 비운사이 여중생신분과 남고생신분인 ‘수하랑’씨와 ‘ktx’씨가 광화문에서 서해교전 추모 집회를 마치고 이동하던 보수단체 회원들에 의해 욕설 및 폭행을 당하여 현재 여중생신분인 ‘수하랑’씨는 큰 정신적 충격을 받은채 귀가한 상태이며, 'ktx‘씨의 경우 근처 지나던 시민들에 의해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 있다고 한다.

이전부터 ‘국협말’의 경우 조선일보 앞에서 안티조선 1인 시위를 해왔으며, 오늘 보수단체 집회와 겹치면서 불상사가 생겨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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