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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삶에서 또 한번의 좌절의 삶으로 ......
우리들의 삶에는 즐거움과 애환이 항상 공존하고 있다.
정말 이 세상에서 살아가기 위해 열심히 일을 했는데 우리네 인생길에 찾아온 것은 질병이라는 고난이 찾아온다는 것이다.
바로 전북 익산 남중동 고석봉(49세)씨의 경우이다.
새벽기도회와 수요일 그리고 주일에는 교회의 버스운전으로 그리고 아침에는 학원버스 운전으로....
낮에는 연탄배달로 쉴 틈이 없이 살아가는 고석봉씨의 모습에 현대의 우리네 삶이 얼마나 힘든 삶이 되었는지 예측 할 수 있는 일이다.
가정의 생활비, 두 자녀의 대학생활에 대한 학비 그리고 생활비 그 모든 것이 우리의 부모들이 짊어지고 가야할 멍에라는 것이다.
그런데 설상가상으로 과로로 인한 간경화가 찾아와 사경을 헤메고 있다는 소식으로 우리 서민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는데 (오마이뉴스)에 7월 6일 전해지자 우리국민들과 그리스도인의 뜨거운 마음과 기도와 격려가 있기에 용기를 얻어 서울 삼성병원 조재원교수의 집도로 7월15일 13시간의 수술로 간이식을 마치고 지금은 무균실에서 회복단계에 있다.
그런데 우리서민들에 삶에는 항상 금전이 문제인 것이다. 살 희망이 있는데 죽을 수 밖에 없다는 것 가난한 삶 속에는 여러 가지 문제가 동반하는데 자기의 생명을 포기해야 하는 가난한 이웃 보게 될 때 누가복음10장30절 이하의 누가 진정한 이웃이 되겠는냐는 질문에예수께서 대답하신 말씀이 항상 생각나게 한다.
우리는 죽게된자를 버리고 가는자인지 피하고 가는자인지 아니면 사마리아인처럼 자신의 부비를 들여 치료케 하는 자인지......
회복단계에 있는 고석봉씨 그는 분명 우리의 형제이고 가족입니다.
병원비 1억8천만원중 8천만원이 부족한 상태에 놓여 있는 우리의 형제에게 우리국민들의 사랑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하다.
"아버지(고석봉)께 받은 몸 일부를 돌려드리는 것이 마땅하다"며 고원제씨의 망설림도 없이 대답하며 수술실로 들어가는 아들의 모습을 생각할 때 아들의 소망이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그들에 아픔과 고통이 우리에 아픔과 고통이라는 마음으로 한생명을 온 국민이 힘을 합쳐 국민의 저력을 보여주어 서민들에게 희망을 안겨 주었으면 한다.
어려운 이웃을 섬기며 고석봉씨를 돕기 위해 기도하며 후원자를 찾고 있는 이해석목사는 "한 생명이 천하보다 귀하다"는 말씀을 기억하며 한 가정의 기둥이 살아야 우리네 서민들의 소망과 희망이 있다는 생각으로 뜻이 있는 모든 분들이 "십시일반"이란 말처럼 작은 물질이 모여 한 생명을 살리는데 모든 분들의 협력을 부탁해봅니다.라며 기도와 후원을 부탁하고 있다.
*후원계좌: 전북은행 033-35-0031067 (예금주:고석봉)
063-855-3345(전북익산시 남중동사무소, 담당자:김경희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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