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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지역의 화가들이 개인전을 갖고 해외교류전을 갖는 등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어 미술분야의 중흥기를 맞고 있다.
지난 11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인사아트갤러리에서 7번째 개인전을 열고 있는 중견 서양화가 이종명(李鍾明, 남, 44세)씨가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 있는 국립현대미술관에서도 8번째 개인전을 갖는다.
한국미술협회충주지부 부지부장을 맡고 있는 이씨는 충주, 서울, 대전 등에서 6차례의 개인전을 열고 지난 88년부터 150차례의 단체전 및 초대전을 가진 바 있으며 한국미술협회, 남한강전대전구상작가협회 한∙일교류전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남한강전회장과 한국미술협회충주지부장을 역임하고 충주문화원장을 맡고 있는 정휘철(鄭輝喆. 남. 68세)씨는 한∙일미술교류회장 자격으로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가진 제30회 한∙일미술 교류전에 국내회원 30여명과 함께 참석해 일본 작가 40여명과 함께 전시회를 갖고 돌아오는 등 한∙일미술교류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충주지역미술회원들은 지난 해 우륵문화제 기간중에 한·중 교류전 및 한∙일 교류전을 가진데 이어 올해 제34회 우륵문화제(10.1-10.7) 기간중에도 한∙일교류전을 계획하고 있는 등 활발한 활동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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