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장로교회, 택시기사를 위한 봉사활동 펼쳐 ⓒ 김갑수
천안장로교회(담임목사 이정호)가 천안 오룡경기장 ‘푸른 쉼터’에서 음료와 다과를 제공하여 천안지역 택시기사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매주 화요일 3시부터 5시까지 계속되는 이 행사에 대해 임권순 목사(천안장로교회 부목사)는 “택시운전을 하시는 분들이 3시쯤 되면 시장기가 몰려오는 시간입니다. 이 분들을 위해 봉사차원에서 다과를 준비 했습니다”라고 말했다.
한 개인택시를 운전자는 “가뜩이나 경기가 어려워 택시운행이 힘든 상황이어서 점심도 굶을 때가 많은데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 주시니 감사할 따름 입니다”라고 말했다.
김갑수 기자 kksjpe@ngo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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