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 협회장의 선언과 한국축구 대표팀의 미래

대한축구협회장의 선언을 파악하면 한국축구 국가대표팀의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

검토 완료

이민행(kwcl)등록 2005.01.07 13:28
2004년 12월29일 대한축구협회의 정몽준 회장은 송년 및 신년사를 통해 세계정상에 도전하는 한국축구를 위해 축구인들의 협조를 부탁하였다.

2005년 1월2일 일본축구협회장은 2005년선언을 하며 일본축구의 미래를 2015년내 피파랭킹15위,2050년내 월드컵 단독개최 및 월드컵우승을 목표로하고 있음을 밝혔다.

대한축구협회장을 새로 뽑는 선거(1월18일)를 앞두고 1월6일 대한축구협회에서는
4년간 추진할 사업목표를 발표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태스크포스팀을 1월7일 가동하기로하는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1월6일 정몽준 축구협회장이 발표한 추진 사업 목표 중 하나는 2006년 독일 월드컵4강,2008년 베이징 올림픽4강진입이라는 선언이다.


2002년 월드컵4강과 2004년 올림픽8강을 최초로 이룬 한국축구가 2006년과 2008년에 이를 이룰 수 있는가?


대한축구협회장의 구체적인 목표 제시를 신뢰하고 협력하여 세계정상에 도전하는 축구를 만들 수 있는가?

축구협회의 지원이 갗추어지고 감독이 이를 수용하고 선수들이 목표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온 국민이 응원하고 격려한다면 2002년 누렸던 신선함을 2006년과 2008년에 다시 누릴것이다.

대한축구협회는 차기 회장 선거를 앞두고 불거지는 문제에 대해 명확한 해결책을 만들어 보완하고 치밀한 전략으로 업무를 집행 하여야
한다.

1월18일 차기 축협회장 선거를 기회로 축구인들이 한마음으로 2006년과 2008년 목표달성을 이루고자 한다면 국민모두에게 희망을 주는 대한민국 축구가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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