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호남고속철 대전분기 건의안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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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규상(djsim)등록 2005.02.16 18:20
대전시의회는 '호남고속철도 대전 분기 결정 재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16일 제 143회 임시회을 통해 채택한 건의안에서 "국토의 가운데 있어 광역교통의 요충지이자 정부 대전청사, 대덕연구단지, 국립현충원 등 국가의 중추관리 기능을 수행하는 대전이 분기역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신행정수도 대안도시 건설과 연계, 호남고속철도 건설을 기존 경부고속철도 노선과 공유할 수 있으며 대전-익산 구간 신설만으로 천안, 오송을 모두 통과할 수 있어 지역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상생의 최적노선"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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