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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당의장 경선후보로 나선 유일한 평당원후보 김두관 캠프, 풀뿌리캠프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풀뿌리일꾼입니다.
조금전 수구꼴통들을 위한 나팔수! 조갑제를 편집장겸 발행인으로 모시고 있는 월간조선의 기자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김두관 후보 캠프지요? 월간조선의 OOO기잡니다. 김두관 후보 계십니까?"
"월간조선에서 김두관 후보는 왜 찾지요? 일전에 우리 후보님이 조선일보의 어떠한 매체와도 인터뷰를 하지 않으신다고 말씀 드렸을 텐데요?"
"그게 후보님 생각입니까? 김두관 후보가 언제부터 그런 생각을 가지고 계셨지요?"
"기자를 한다는 양반이 그것도 모르고 계셨습니까? 김두관 후보님 남해 계실때 부터 대안언론 남해신문을 발행해 훌륭히 운영해 오셨고, 남해군수 시절엔 기자실 폐쇄하고, 계도지 예산 없애고, 누구보다 언론개혁에 앞장서신 분인데 그것도 모르고 계셨나요? 그런 후보님이 월간조선과 인터뷰를 하시겠습니까? 전화 끊겠습니다!"
"여당의 당의장 후보로 나온신 분이 그런 언론관을 가지고 계시면 되겠습니까?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독자를 가지고 있고, 김두관 후보를 생각하는 조선일보독자를 위해서도 인터뷰를 하는 게 좋치 않겠습니까? 남들이 다 인정하는 조선일보와 월간조선을 왜 인터뷰 안하시겠다는 겁니까?"
"더 이상 기자님과 말씀 나누기 싫쿠요. 제국일보의 어떠한 매체도 저희 후보님과 캠프는 인터뷰도 인터뷰 거니와 말도 걸기 싫으니 전화 끊겠습니다."
이상이 저와 월간조선 기자간의 대화였습니다. 월간조선에서 혹여 전화 한것을 왜곡, 편집해서 올리는 기사가 없는지 서프앙님들지 두눈 부릅뜨고 지켜봐 주세요^^*
이 땅에서 조선일보가 사라지는 그날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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