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사서 이순신 장군 제460회 탄신기념 다례행제

28일 행사 당일과 29일 현충사 무료 입장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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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인(seo211)등록 2005.04.25 16:01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올해로 탄신 460년째를 맞는다. 문화재청은 이를 기념해 ‘다례행제’를 4월 28일 오전 11시 충남 아산 현충사에서 지낸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기념 다례는 검소하고 엄숙한 가운데 이용학 현충사 관리소장이 헌관(獻官)으로 나와 분향(焚香)과 헌작(獻爵), 축관(祝官)의 축문(祝文) 낭독, 헌관 재배(再拜)에 이어 대통령을 대신해 헌화(獻花)하고 분향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아울러 다례행제 후에는 대한궁도협회 주최로 제44회 전국 시도 대항 궁도대회를 현충사 경내 활터에서 전국 16개 시도 대표선수 80명이 모여 기량을 겨룬다.

행사 당일인 28일과 29일 현충사는 무료입장이다. 충남 아산시는 다례행제를 전후한 기간을 ‘제44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기간으로 정하고, 4월 26일부터 5월 1일까지 6일 동안 다채로운 행사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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