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이는 언제나 아름답다

한 개인 발명가의 이야기

검토 완료

김민열(smarttech)등록 2005.04.28 17:13

미몽님의 부인이 모델이 된 자전거 사진 ⓒ 미몽


따님을 모델로 한 자전거 사진 ⓒ 미몽



다음은 개인발명가 미몽님이 말씀하신 자전거에 대한 설명입니다.

“이 자전거는 방향을 바꿔주기 위한 핸들이 없이 쓰러 지려는 방향으로 앞바퀴가 자연스럽게 방향을 틀어 주는 방식으로, 자전거를 타지 못하는 초보자도 기존의 자전거보다 배우기 쉬우며 발 뿐만 아니라 양 손도 사용하기 때문에 인체의 힘을 가장 효율적으로 주행에 사용할 수 있는 인력 자전거 입니다.

안장에 앉아서 타기도 하고, 서서 달리기 하는 자세로 탈 수도 있으므로 평형감각 발달에 도움을 주며 전신운동이 되므로 균형잡힌 몸매를 가꿀 수 있습니다.

지체 장애를 가지신 분도 자전거 생활을 좀 더 쉽게 즐길 수 있는 자전거로서,친 환경적인 제품으로 자전거 생산의 특성상 프레임만 자체 생산하고 기존의 시중 부품을 사용하여 조립하면 가능 하므로 초기 투자비용이 타 제품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적으며, 이러한 방식의 자전거는 세계 최초 이므로 차후 자전거 시장의 판도를 변화 시킬 수 있는 제품이라 확신 합니다.

스탠드에 고정하고 사이드 브레이크를 적당히 당겨 놓으면 최근에 홈쇼핑에서 인기리에 판매되었던 "파워 이크립스"와 같은 작용을 하는 실내용 헬스기구로 사용 가능합니다.”

저는 미몽님의 아이디가 ‘흐릿한 꿈’인지 ‘아름다운 꿈’인지는 모릅니다. 다만, 이제는 그 분의 노력과 열정이 꿈이 아닌 현실로 다가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2007 Ohm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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